농어촌공사 정읍지사 독거노인 대상 노후화된 집 고쳐주기 실시
농어촌공사 정읍지사 독거노인 대상 노후화된 집 고쳐주기 실시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7.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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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지사장 신진균)정읍지사 직원 10여명은 13일 정읍시 소성면 주천리 반월마을 김양금(81)씨 집을 방문해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농어촌이 고령화되고 독거노인이 급증하는 추세에 대응해 독거노인의 행복감 고취와 쾌적한 환경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이다.

신진균 정읍지사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홀로되신 어르신을 보살피면서 농어촌 공동체의 기능을 활성화하며 쾌적하고 살기좋은 농촌환경을 만든 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공사는 금년에 생활이 어려운 노인 52가구 대상으로 농어촌 집 고쳐주기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영용 마을 이장은 “농어촌공사에서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도움으로 싱크대교체 및 도배를 해주신데 대해 마을 대표로서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공사는 수요자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인 ‘농산어촌 행복충전활동’의 일환으로 ‘농어촌 집 고쳐주기’, ‘KRC 영농도우미’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등 농어촌 주민을 위한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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