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새마을부녀회 조부모 육아 교육사업 큰 호응
김제시 새마을부녀회 조부모 육아 교육사업 큰 호응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7.1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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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새마을부녀회는 2018년도 김제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조부모 육아 교육을 실시했다.

 김제시 새마을부녀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조부모 육아 교육을 새마을부녀회원을 비롯한 김제시민과 조부모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2018년도 김제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운영된 이번 교육은 조부모와 부모를 대상으로 실천 가능한 체험교육을 실시해 내손주 돌봄으로 출산율을 높이고, 자식세대 간 소통과 이해로 화목한 가정과 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고자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조부모 역할의 중요성, 자존감 높이기 등 격대 교육 강의와 손주와 함께하는 놀이로 장난감 인형만들기, 안전가습기 토피어리만들기, 쌀쿠키만들기 교육과 역사체험교육을 위한 아리랑문학마을과 아리랑문학관을 찾아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나라사랑 역사교육을 같이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순자 김제시 새마을 부녀회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최하위의 출산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초고령화의 시대로 빠르게 접어들어 저출산으로 인한 병폐로 국가경쟁력 하락으로 나라의 존폐마저 걱정해야 하는 시대에 도달했다”며, “국가위기를 같이 인식해 우리가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노력해 인구 절벽시대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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