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부는 혹서기를 맞이하여 수용자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정읍교도소 교정협의회에서 마련했다.
정읍교도소는 이번 얼음생수를 7~8월 혹서기 동안 전 수용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최종필 교정협의회장은 “이번 얼음생수 지급이 수용자들에게 청량제 같은 역할을 하여 무더위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삼재 소장은 “도움을 주신 교정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수용자 교정교화와 재범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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