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경영인 가족 한마음 대회 성황
김제시 농업경영인 가족 한마음 대회 성황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7.1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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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김제시 농업 경영인 한마음 대회가 13일 농경문화의 상징인 벽골제에서 개최됐다.

 김제시 농업 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풍년농사를 다짐하는 제26회 김제시 농업 경영인 한마음 대회가 13일 농경문화의 상징인 벽골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1,800여 명의 농업경영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금산면 사물놀이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개회식에서는 우수 농업경영인에 대한 시상과, 체육행사와 문화 공연을 통해 경영인들이 마음의 시름을 털고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한가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제시 농업 경영인 정영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김제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던 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니 이 자리를 통해 서로 화합을 다지고 국제화 시대에 맞는 마인드로 무장해 활력있고 희망찬 농업 농촌을 건설하자”고 역설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축사에서 “농업 도시인 김제의 발전은 농업으로부터 시작된다”면서, “청년 농업인 육성을 비롯한 다양한 농업 정책으로 잘 사는 농촌건설에 앞장서고, 민선 7기 지표인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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