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주)농협케미컬이 ‘익산 제3일반산단’에 1000억원 투자를 약속하고자 16일 전북도청을 찾는다.
이날 (주)농협케미컬과 전북도, 익산시는 상호 신뢰를 약속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김원철 농협중앙회 이사, 농협케미컬대표, 송하진 도지사, 나석훈 경제산업국장, 정헌율 익산시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주)농협케미컬은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익산 제3일반산단에 11만㎡ 규모로 식물호보제 제조공장 등을 건립한다. 공장이 완공되면 3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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