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등 노인시설 111개소, 마을회관 87개소, 관공서 및 보건소 등 24개소 등 총 222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매주 점검과 함께 11일부터 22일까지 냉방기 정상작동 여부를 사전에 확인을 마쳤다.
또한, 주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변경된 안내표지판을 정비해 일몰 후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여 로터리 전광판, 마을방송, 문자전송 등을 통하여 대대적으로 폭염대응 요령을 홍보하고 폭염대비 부채 1,500개를 제작하여 각 읍·면 재난취약계층에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찜통더위가 더욱더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주민들의 온열질환 등 건강이 우려된다.”며 “단 한명의 온열 질환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무더위 쉼터 운영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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