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2018년 제4회 농촌순회 무료진료
NH농협생명, 2018년 제4회 농촌순회 무료진료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07.1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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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생명(대표이사 서기봉)은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서창석)공공의료사업단과 함게 전북 순창군 동계농협(조합장 양준섭)에서 농촌순회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진료는 서울대학교 의료진 및 봉사단 40여명이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선진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 약 400여명에게 △내과 △안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총 8개 과목에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료 대상자 한 명당 평균 3개 과목 진료를 받으며‘진료·검사 결과 안내·처방·건강안내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또한 이번 무료진료에서는 진료서비스뿐만 아니라 ‘장수사진 무료촬영 서비스’도 제공하며, 전문사진작가와 스타일리스트가 동행해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동계농협 양준섭 조합장은 “농민들은 힘겨운 농·작업으로 인해 몸이 많이 상하지만 여건상 선뜻 종합병원까지 가지 못해 병을 더 키우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무료진료를 통해 우리 농민들이 건강을 찾아 활기찬 동계면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NH농협생명 전북총국 지광수 총국장은 “NH농협생명의 근간은 농촌이며, 농촌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쳐야 농협도 산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심(農心)을 지켜나갈 수 있는 농협생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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