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LG 디스플레이, KT, OCI 등 국내 기업 55개가 참석했다.
전북대는 간담회에서 대학의 경쟁력과 학생들의 우수성을 기업에 적극 알리고, 대학과 기업 간 소통을 통해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다.
또한 학생들의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모험 활동’사례를 발표해 기업 임직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비교과 모험활동을 알리는 모험대사를 비롯 모험역량 장학생, 캡스톤디자인 대상 수상자, 큰사람프로젝트 블랙벨트 취득자들의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이남호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최근 ‘2018 아시아-태평양 대학평가’에서 국립 거점대학 2위, 국내 16위를 기록하는 등 탄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밝은 미래가 펼쳐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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