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는 지난 상반기 동안 보건기관 현대화 사업 추진을 통한 공공보건인프라 확충에 힘썼다.
현재 신동에 위치한 보건소 증·개축과 오산보건지소 신축을 모두 완료했으며 웅포보건지소, 장암보건진료소, 동부권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 공사는 오는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노년층 최대 두려움인 치매질환을 극복하고 건강 100세를 위한 치매통합서비스 구축으로 치매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치매안심센터 신축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행정절차 이행 중에 있다.
이번 보건소 증·개축 공사는 사업비 31억1천9백원을 투입, 지난해 11월에 착공해 지난달 완공했으며, 1층에서 3층까지의 리모델링과 4층 증축을 완료했다.
익산시보건소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금마면에 동부권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과, 웅포면 웅포보건지소 신축, 낭산면 장암보건진료소 이전 신축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라며, “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공공보건 의료기관 신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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