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상반기 교통사고 분석에 따르면 전년 동기와 대비하여 화물자동차 사망자가 42.9%(12명)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돼 화물자동차 교통안전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유형과 예방대책, 운전자 과로 및 보행사고 감소를 위한 아이디어 제시, 불법운행행위 집중단속, 운수종사자 교통안전 교육 등 화물업종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교통안전 유관기관이 협업을 통해 공동으로 대응하겠다고 협의했다.
공단 송병호 전북본부장은 “화물자동차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동하고 운전자의 불법운행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불시단속 및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을 통해 화물자동차 사고예방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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