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설천면 주민들 이웃돕기·지역 가꾸기 나서
무주군 설천면 주민들 이웃돕기·지역 가꾸기 나서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8.07.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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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 설천면 주민들이 이웃을 살피고 지역을 가꾸는 일에 마음을 모으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10일,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공마을 최낙실 씨(72세)를 찾아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여름방학과 휴가시즌을 앞두고 주민자치센터(면장 김상선)와 덕유산국립공원, 청년회, 부녀회, 적십자 봉사회 등 사회단체가 함께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랑을 실천에 매진하고 있다.

 설천면 주민자치센터 김상선 면장은 “덥고 지치는 날씨지만 주민들이 솔선해서 서로에게 힘을 주며 지역을 일으키고 있다”라며 “이웃 간의 정이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손잡고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23일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은 최낙실 씨는 현재 마을(이장 김민규)에서 마련해준 임시 거처(구천동 삼공 농민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마을주민들도 나서 생필품을 제공하는 등 최씨 가정의 재기를 돕고 있다.

 설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최병용 前 위원장은 “2년 임기를 마치면서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들을 돕게 돼 뿌듯하다”라며 “주민자치위원들의 정성이 무주를 무주답게 만들고 군민을 행복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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