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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정 작가의 ‘독재자 리아민의 다른 삶’제8회 혼불문학상 대상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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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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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혜정 작가
 제8회 혼불문학상 수상작으로 전혜정 작가의 작품 ‘독재자 리아민의 다른 삶’이 당선됐다.

 수상작으로 결정된 ‘독재자 리아민의 다른 삶’은 독재자의 이중성을 다룬 장편소설로, 독재자 리아민으로부터 전기를 부탁받은 한 소설가의 고뇌와 배신감을 밀도 높게 묘사하고 있다.

 이번에 심사위원장은 문순태 소설가를 비롯해 심사위원에는 이경자 소설가, 김양호 숭의여대 교수, 김영현 소설가, 이병천 사단법인 혼불문학 이사장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독재자 리아민의 다른 삶’이 권력구조를 바라보는 작가의 관점, 허구와 진실 사이에서 작가는 과연 어느 쪽에 서야 하는 지를 일깨운다”고 평하면서 “발상이 아주 참신하다”고 밝혔다.

 전혜정 작가는 1975년 서울 출생으로 명지대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수료했다.

 2007년 문학동네 신인상 ‘해협의 빛’으로 등단했으며, 올해 첫 장편소설 ‘첫번째 날’이 출간됐다.

 올해 혼불문학상은 지난 5월 31일까지 응모를 마감한 결과 장편 215편이 접수됐고, 1·2차 예심을 거쳐 총 3편이 본심에 올랐다.

 대상 상금은 5,000만원이며 수상작의 단행본은 9월말에 출간된다.

 혼불예술제를 겸한 시상식은 10월 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올 상반기에 시행한 제1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감상문 공모전인 ‘혼불의 메아리’에 대한 시상식도 같이 이뤄진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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