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회째 맞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RED 컬링’과 ‘장수 월드체험’이라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으로 우리군 Red Color Food와 스포츠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하늘높이 올라가 행사장 전체를 한번에 볼 수 있도록 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연·경연 프로그램으로는 옛 시대와 도깨비를 배경으로 체조, 치어리딩, 비보잉을 접목한 플라잉 공연, ‘한우랑 사과랑 가요제’, ‘버스킹 공연’, ‘논개판소리 전국경연대회’, 마술공연과 서커스 등 다이나믹한 공연을 준비 중에 있다.
이번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Red Color 농축산물을 테마로 장수의 특색있는 농촌문화를 느낄 수 있고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한 체험형 축제로 마련된다.
2018년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지정된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육성축제로도 지정되는 등 명실공히 전국 우수축제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지난해 11회 축제에 방문객 30만명과 행사장 판매액 31억원, 경제효과 93억원이라는 성과를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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