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의장 정성균) 제233회 임시회가 오는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12일 개회됐다.
특히 제8대 순창군의회 개원 이후 본격적인 의정 활동을 시작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순창군이 추진하는 주요 군정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는다. 또 17일까지의 업무 추진상황 보고 및 청취에 이어 18일부터는 상임위원회(이기자 운영행정위원장, 손종석 산업복지위원장)에서 조례안 또는 동의안 등 총 16건의 안건도 심의할 예정이다.순창군의회 정성균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전체적인 군정업무 파악으로 군정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질책보다는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는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의회가 될 것”을 동료의원들에게 당부했다.
또 집행부에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에 대비해 재난안전 및 질병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도 당부하고 나섰다.
순창=우기홍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