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행복한 으뜸완주 건설 매진”
박성일 완주군수 “행복한 으뜸완주 건설 매진”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7.1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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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일 완주군수가 재선에 성공했다. 전북 최고, 전국 3위의 득표율인 76.83%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박 군수는 재선의 기쁨도 잠시, 책임감이 강하게 밀려온다고 했다. 주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보답하고자 취임이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박 군수를 만났다.


 -취임을 축하한다.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를 이끌게 됐다. 이에 따라 15만 자족도시 완주시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다. 구체적인 방안은?

 ▲민선6기때 2025년 15만 자족도시 완주시 도약 비전을 발표했다. 민선7기에는 그 기조를 유지해 15만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우선 인구유입에 필요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그들이 거주할 수 있는 정주여건을 구축하겠다. 이에 더해 자족이 가능한 선순환 경제구조를 갖추도록 하겠다.

 세부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우선 테크노밸리 2단계(64만평), 중소기업 농공단지(10만평) 등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또 이를 받아들일 수 있는 정주여건을 갖추기 위해 삼봉 웰링시티, 미니복합타운 등 1만3000세대의 대규모 주택단지를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

 두 번째로 선순환 경제구조를 갖는 자족도시 완주시를 만들어야 한다. 말골재 터널과 같은 광역교통망 구축 등으로 30만 규모의 도시기반과 함께 완주교육지원청, 완주군 산림조합 등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할 것이다. 아울러 교육, 문화, 체육, 복지 등 50만 대도시 수준의 삶의 질을 갖추는 동시에, 고루 잘 사는 완주를 만드는 지역균형발전도 뒤따르도록 하겠다. 또한 균형발전을 위해서 지역균형발전 조례 제·개정,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 별도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
 

 -민선7기 으뜸복지, 미래세대 육성, 으뜸 안전도시 3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이 중 으뜸 안전도시는 새롭게 추가된 것인데 이에 대한 설명을 해달라.

 ▲군민 모두가 불의의 사고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고, 쾌적한 생활여건과 청정한 생태환경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으뜸 안전 도시를 조성하려고 한다.

 우선 삼봉웰링시티 내 완주소방서 건립을 완료하고, 내년 개청 계획을 세우고 있다. 소방서 건립으로 골든타임을 지켜 군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어린이 교통안전 시설과 프로그램을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의 무상급식을 확대한다. 군민 걷기운동을 활성화시키고, 어린이 생존수영, 어르신 건강수영, 일반 동호회 지원 등으로 생활수영도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이외에도 완주군민 안전보험(군민안전보험·자전거보험·농업인안전보험·농업재해보험) 지속 확대, 에너지 자립(산림바이오매스 메카 조성, 태양광 기반 활성화)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할 것이다.
 

 -일자리정책에서 사회적경제 조직을 더욱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완주 소셜굿즈 계획은?

 ▲완주 소셜굿즈는 로컬푸드 개념을 문화, 교육, 돌봄육아, 에너지 등 군민의 삶 전 분야로 확대한 것이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는 게 핵심이다. 완주군은 이미 로컬푸드와 마을공동체, 협동조합, 아파트 르네상스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효과 등에 대한 인식이 확산돼 있다. 앞으로, 2025년까지 300개 이상의 자립형 조직을 육성해 5000개의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500억원의 신규소득을 창출한 목표를 갖고 있다.
 

 -민선6기 완주군의 청년정책이 크게 각광받았다. 민선7기의 청년정책도 기대가 크다.

 ▲완주군은 민선6기에 전국 최초로 청년기본계획을 시행하고 전담팀도 신설했다. 쉐어하우스, 참여예산제 등을 포함한 청년점프 프로젝트를 시행했는데 문재인 정부 일자리위원회의 전국 일자리 우수사례를 비롯해 행정안전부의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 지자체 모범사례에 선정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청년이 지역에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주거, 교육·문화 등 종합적인 차원에서의 정책이 필요하다. 민선7기에는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외에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쉐어하우스를 확대하고, 교육·문화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년미래지원센터 운영, 청년농업 육성 등을 추진하겠다.
 

 -민선6기 공약이행률이 97.5%로 4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민선7기는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나?

 ▲주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했기 때문에 민선6기 97.5%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민선7기에도 주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하며, 공약이행률 100%를 목표로 나아갈 것이다. 주민배심원제 등 제도의 활용과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과의 약속을 소중히 지켜나가겠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군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군민소득 올리고, 삶의 질 더 높여서 모두가 행복한 으뜸완주 건설하도록 열심히 뛰겠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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