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 권동주 단장을 비롯한 14명의 읍면 대표와 총무, 안전재난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마가 끝나고 11일부터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여름철 자율방재단 활동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자율방재단은 폭염대책기간인 5월 20일부터 9월 30일 종료일까지 관내의 293개소 무더위쉼터 일제점검 및 폭염 예방 캠페인에 참여 실시한다.
권동주 자율방재단장은 “장수는 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일수가 현저히 적지만, 군민들이 더욱더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장기정 안전재난과장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해 자율방재단에 행정적 지원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재해예방을 위해 지역현황과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7개 읍?면 16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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