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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참여농가 68% 늘어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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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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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가 중·소농가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하계작물 신청·접수를 진행한 결과, 참여 농민이 지난해 723 농가에서 1천216 농가로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은 시장에서 가격 변동성이 높은 노지작물(양파, 마늘 등 7품목)을 경작하는 농민의 경영안정망을 확대하고, 경영기반이 취약한 중소농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이다.

사업은 대상품목별의 주 출하기의 시장가격을 조사해 기준가격보다 하락하면 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차액의 90%를 보전한다.

지난 6월 30일까지 신청·접수한 품목은 하계작물인 건고추, 생강, 노지수박이며, 익산시, 정읍시, 김제시 등 도내 11개 시·군이 해당한다.

도는 지역·품목별 농민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추진하고, 사업 추진 주체인 시·군과 지역농협 관계자, 관계기관 등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실시했다.

그 결과 농가들은 농산물 가격의 급등락에 대비하고자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재용 전북도 농림국장은 “지난해 가을무 가격하락으로 생산비 차액을 보전해 영농 자금난을 겪는 재배농가에 신속한 경영지원을 했다”면서 “꾸준한 홍보로 농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혜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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