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삼례읍은 문화예술사업 활성화를 위해 9개 기관·단체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이날 참여 기관·단체는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완주문화의집, 삼래삼색협동조합, (주)아트네트웍스, 향토예술문화회관, 삼례책마을협동조합, 하워드인플래닛이다.
이들 기관·단체는 협약을 통해 ▲주기적 상호 교류 ▲시설 장비 상호 이용 ▲행사지원 ▲저소득층 및 문화 사각지대 주민 적극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기관·단체들이 협약에 참여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삼례가 완주의 문화예술 핵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