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 화재안전 특별조사
무진장소방서 화재안전 특별조사
  • 이재진 기자
  • 승인 2018.07.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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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진장소방서(서장 김일선)가 관내 다중이용 건축물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화재안전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조사는 제천 복합건물 화재와 밀양 세종병원 화재를 계기로 대형화재 참사의 재발을 방지하고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이를 위해 특별조사팀으로 건축·전기·가스 분야별 전문가 2개반 6명의 점검팀을 구성했다.

 올해는 대형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불특정다수인, 안전약자 등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다중이용업·문화집회·숙박 시설 등) 438개소에 대해 화재안전특별조사에 돌입한다.

 김일선 무진장소방서장은 “이번 특별조사는 화재안전정책 수립, 골든타임 내 신속한 구조, 진압작전 전개활동 등에 활용하고 안전제도 개선과 화재대응능력 강화로 화재안전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으므로 건축주의 적극적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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