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올해 연말까지 계속되며 협약을 맺은 관내 식당에서 반찬을 만들면 정기적으로 주 1회씩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대상은 관내 독거노인 남성 11명이며 서비스 중복방지를 위해 장기요양보호사의 관리를 받지 않는 대상자들 중 생활실태를 고려하여 협의체 심의를 통해 선정했다.
박세근 공동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으로 전달한 밑반찬이 독거노인들의 마음에 진심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오수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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