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오수면 행복보장협의체 사랑애 밑반찬 지원 사업 실시
임실 오수면 행복보장협의체 사랑애 밑반찬 지원 사업 실시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8.07.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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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오수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세근, 이강승)는 10일부터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사랑愛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해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 연말까지 계속되며 협약을 맺은 관내 식당에서 반찬을 만들면 정기적으로 주 1회씩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대상은 관내 독거노인 남성 11명이며 서비스 중복방지를 위해 장기요양보호사의 관리를 받지 않는 대상자들 중 생활실태를 고려하여 협의체 심의를 통해 선정했다.

박세근 공동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으로 전달한 밑반찬이 독거노인들의 마음에 진심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오수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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