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11반, 중학생 1반 등 12강좌로 7월 30일부터 운영되는 문화교실은 강좌별 수강생 15명~20명 내외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gjl.gimje.go.kr) 및 도서관 사무실에서 신청하면 된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이야기가 있는 보드세상, 재미있는 전래놀이, 동화와 과학이 만나는 3D펜, 나도 배우처럼! 연극놀이, 역사 팝업북 북아트, 쑥쑥! 키크기 요가교실, 토피어리는 내친구, 자신만의 파워스피치(저학년), 신나는 마술교실, 재미있는 요리, 책이랑 놀아요. 등이 있다.
또한,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책을 읽으면서 생기는 호기심을 질문하고 대화하는 과정 속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나누며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하브루타 등이 있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고, 12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홈페이지접수만 가능하며, 13일부터 20일까지는 시립도서관 방문 접수만을 받는다.
송운섭 시립도서관장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찾고 즐거운 방학생활을 보내길 바라고 앞으로 살아갈 시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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