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민주 안호영 의원(완주ㆍ진안ㆍ무주ㆍ장수)이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전북에서 유일하게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안 의원실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안 의원이 1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에서 수여하는 ‘제20대 국회 2차년도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법률연맹은 제20대 국회 제2차년도 국회의정활동을 12개 평가항목별로 자료를 수집ㆍ분석ㆍ평가해 안 의원을 비롯한 상위 25%인 75명의 국회의원에 대해 헌정대상을 수여했다.
전북에서 유일한 수상자가 된 안 의원은 본회의 출석률이 100%에 가깝고 대표발의 법안 수와 통과법안 수, 상임위 출석 및 재석률 평가 등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18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며 문재인정부 첫 예산안 심사를 통해 일자리창출과 민생안정을 위해 힘썼으며 전북 현안 및 사업 등을 견인해 주목받았다.
안 의원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돼서 매우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이 국민만 생각하는 활발한 입법과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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