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연차 총회 성황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연차 총회 성황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8.07.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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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주최하고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2018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 연차 총회 및 제12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시상식’이 11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개최됐다.

 이날 해외 축제전문가인 요한 몰멘(Johan Moerman) 네덜란드 축제공사 사장, 제프 커티스(Jeff Curtis) 세계축제협회 의장, 마리 미체스키(Marie Myschetzky) 덴마크 코펜하겐 컬처나이트 총괄매니저 등이 ‘축제를 통한 도시재생’을 테마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중앙정부 주요 축제정책방향 설명을 비롯한 빅 데이터 기반 관광솔루션 및 관광트렌드, 문화관광축제의 변화와 주요 이슈 등을 주제로 분야별 축제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이슈에 관해 논의됐다.

 특히 이날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에서 12년째 진행된 피너클 어워드 시상식에서 군산시 대표 축제인 ‘군산야행’이 대표 프로그램 상을 받았으며 군산시가 우수축제 도시 상을 함께 수상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세계축제협회 총회 및 시상식 개최를 통해 문화관광 선진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군산야행과 시간여행축제가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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