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주을 이상직 위원장 대행체제 결정
민주당 전주을 이상직 위원장 대행체제 결정
  • 전형남 기자
  • 승인 2018.07.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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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조직강화특위(위원장 이춘석)는 10일 전주을 지역위원장에 김영진 전 19대 대선 전북도당 선대위 부위원장을 단수로 선정했다.

 김 위원장은 현 이상직 위원장과 두터운 친분을 갖고 있어 내년 총선때 까지 이 위원장과 함께 전주을 지역위원회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조강특위는 이날 현 이상직 위원장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되면서 이같은 대행체제를 결정했다.

 이날 조강특위가 전주을 대해 대행체제를 인정함에 따라 이상직 위원장은 차기 총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이 위원장은 전주을 지역의 탄탄한 조직과 함께 이스타항공 창업주, 문재인 정부 출범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되는등 경제전문가로 이미지를 확실히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 정치권의 설명이다.

서울=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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