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민금융복지센터, 금융소외계층 자립 추진
전북서민금융복지센터, 금융소외계층 자립 추진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8.07.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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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서민금융복지센터(이하 센터)가 금융 소외계층의 실질적인 자립과 복지연계를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나섰다.

 센터는 10일 대한법률구조공단전주지부와 생계형 채무로 고통받는 금융소외·취약계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4일에는 전북광역자활센터, 지난달에는 신용회복위원회전주지부와 릴레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릴레이 협약은 금융소외·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채무조정, 재무상담과 교육을 통한 복지서비스 및 일자리 연계 등 종합적인 원스톱 금융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도민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이광행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지역 내 저신용·저소득층에 대한 금융복지 서비스 확대를 통해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서민금융복지센터는 소도시, 농어촌 등 원거리 고객을 위해 원격지 순환센터를 운용하고 있으며,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4개 지점(군산, 익산, 정읍, 남원) 및 8개 이동출장소(김제, 진안, 장수, 무주, 고창, 부안, 임실, 순창)를 활용, 현장에서 고객니즈를 충족시키는 서비스와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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