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부군수는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만들어 갈 민선 7기 무주군의 여정에 동행하게 돼 기쁘다”라며 “35년 공직 경험과 노하우를 무주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쏟아 붓겠다”라고 밝혔다.
또 “어머니의 마음으로 군민들을 보듬고 공직자들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신뢰받는 군정,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챙겨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 공직자들이 군민들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으며 역량을 발휘해 나가다보면 사람과 자연, 농촌의 가치가 공존하는 품격 있는 무주를 실현하게 될 것”이라며 “반딧불이와 태권도로 통하고 농업과 관광으로 승부할 수 있는 무주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쏟아나갈 것”이라고 했다.
1983년 정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윤 신임 무주군 부군수는 그동안 전라북도 총무과 공무원단체팀장과 새만금개발과장,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상하를 모두 아우르는 리더십으로 인정을 받아왔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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