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협약을 맺은 남원춘향·남원로타리클럽은 국제봉사단체로서‘초아의 봉사’의 기본정신으로 오랫동안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두 단체는 취약계층 발굴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협약 이후 두 단체는 독거노인(금지면 방촌마을)주택 신축 사업‘해피 스틸 하우스’를 오는 11일 착공하는데 이 사업은 포스코, 한국철강협회, 소방청 등의 후원을 받아 7천만원 상당의 주택 신축 비용이 지원된다.
이어 독거노인(동충동)주택 지붕과 벽체 보수 공사도 지원하고 오는 9월 지역아동센터 재능발표회에 500명의 아동에게 식사도 제공하게 된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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