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라북도청에서 최근 진행된 콘테스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두지마을은 상금 500만원과 오는 8월에 있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콘테스트에 전북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도 얻었다.
두지마을은 새뜰마을 사업을 통해 연꽃 작은 음악회와 요가 등을 실시하고 주민 공동체 복원은 물론 주민 스스로 마을의 변화를 이끈 농촌운동을 진행한 점이 콘테스트에서 높은 평가가 나왔다. 또 주민들은 콘테스트 당일 농촌운동에 대한 의지를 표현한 동영상을 제작해 상영하고 농악 상모돌리기를 비롯한 포퍼먼스 등 단합된 모습을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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