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작가로도 널리 알려진 김완수 작가와 아다은 소리꾼이 ‘제6회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수여된 세계기록인증은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원(KBRI)으로부터 전달받았다.
김완수 펭귄작가는 남극 10차례 탐방을 통해 촬영한 펭귄관련 사진과 동영상, 전세계에서 수집한 펭귄 작품, 상품 2,500여점과 직접 경험을 통해 펭귄책 시리즈 13권을 발간했다.
김 작가는 세계 최대 아동도서전의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서 펭귄시리즈 책을 출품해 인기를 얻으며 세계 유일한 펭귄시리즈 책으로서 검증을 받았으며, 민간인 세계 최초로 남극을 10차례 탐방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다은 소리꾼은 8세부터 평일에는 1시간, 주말에는 5시간까지 연습해 12세에 심청가 완창 발표를 시작으로, 18년동안 최연소로 판소리 다섯마당 완창발표(심청가, 흥부가, 적벽가, 춘향가, 수궁가)와 남도민요를 발표했다.
또한, ‘판소리 천일야화’를 통해 월1회 판소리 다섯마당을 완창해 제대로 된 정통 판소리를 보존하고자 1001회 공연을 목표로 현재 38회를 마치는 등 판소리 보존과 대중화에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도에 대한민국인재상(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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