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식 부시장은 10일 국소장 및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현안 파악 보고회를 직접 주재하고, 현안사업의 진행상황과 문제점 그리고 향후 대책 등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상호 간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에서 전대식 부시장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과 지평선 축제 등 하반기 예정된 사업들의 철저한 중간점검과, 특히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와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공모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안 및 쟁점사업에 대해서는 고정된 관념을 과감히 탈피하고 창의적인 시각에서 다양한 대안을 모색해 줄 것도 주문했다.
전대식 부시장은 “새로운 민선 7기의 희망찬 출발을 김제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제도약과 정의로운 김제시민의 시대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매순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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