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한 ‘2018년 상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김경구 의장은 “앞으로 합치와 소통을 통해 의정 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최근 태풍을 동반한 집중호우로 자연재해가 우려되고 있으니 철저한 풍수해 예방 대책을 수립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배형원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내 빈집은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범죄와 각종 안전사고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빈집정비 계획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재조사를 실시하고 ‘(가칭)군산시 빈집정비 사업추진단’을 구성해 보다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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