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 세계축제 전문가들 한자리
군산에 세계축제 전문가들 한자리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8.07.1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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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로라하는 국내·외 축제 전문가들이 군산에 모인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2018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 연차 총회 및 제12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시상식’이 11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열린다.

 특히, 군산시는 ‘군산시간여행축제’와 ‘군산야행’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성공적인 축제 개최로 대회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져 문화관광과 축제의 선진도시 반열에 오른 군산의 명성을 세계만방에 떨치게 됐다.

 이 행사는 해외 축제전문가인 요한 몰멘(Johan Moerman) 네델란드 축제공사 사장, 제프 커티스(Jeff Curtis) 세계축제협회 의장, 마리 미체스키(Marie Myschetzky) 덴마크 코펜하겐 컬처나이트 총괄매니저 등 자타가 공인하는 축제 전문가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들은 ‘축제를 통한 도시재생’을 테마로 발표자로 나서는 등 축제 관련 심도있는 고견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축제정책방향 설명을 비롯한 빅데이터 기반 관광솔루션 및 관광 트렌드, 문화관광 축제의 변화와 주요 이슈 등 주제·분야별 축제 전문가들이 다양한 논의를 펼친다.

피너클 어워드 시상식은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가 12년째 개최하는 시상식이란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엄격한 기준과 평가를 거쳐 선별된 전국 30여개의 쟁쟁한 축제들이 분야별로 경쟁을 벌여 수상의 영광과 함께 미국 세계축제협회(IFEA) 본선대회에 진출하는 영예를 안게 된다.

 또한, 인천관광공사, 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 진주문화예술재단, 영동축제관광재단 등 국내 지자체와 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군산의 진면모를 확인하게 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 행사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세계적인 축제 트렌드를 읽어 군산야행과 시간여행축제가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축제협회(IFEA)는 지구촌 5개 대륙, 50개국 회원국과 5만여 명의 회원을 가진 세계 최대의 축제 이벤트 단체다.

세계적인 축제의 네트워크 구축과 축제경영의 정보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1956년에 설립됐고 한국지부는 2007년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개설됐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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