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삼계탕 120인분 장애인단체 전달
전주시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삼계탕 120인분 장애인단체 전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07.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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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동장 송문석)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승일)는 10일 관내 중증장애인지역생활지원센터에 삼계탕 120인분을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주민센터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봉사와 지원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나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관내 120여명의 중증장애인들에게 인간다운 삶과 자립생활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단체를 소개받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길 기원하며 삼계탕을 전달한 것이다.

 황승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삼계탕 한 그릇이 대단한 음식은 아니지만 센터에 계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실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함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현석 중증장애인지역생활지원센터장은 “삼계탕을 전달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여러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위에 지친 몸에 활력을 주는 보양식을 대접받아 앞으로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중증장애인지역생활지원센터(대표 강현석)는 비영리민간단체로 2005년 4월 창립했고 중증장애인 120명의 자립생활지원과 학령기를 놓친 성인장애인을 위한 장애인평생교육과 야학교을 운영하며 활동보조인 연계서비스를 운영하는 지역단체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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