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대표 생생마을 4개소 선정
전북도, 대표 생생마을 4개소 선정
  • 한훈 기자
  • 승인 2018.07.0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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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을 대표하는 생생마을로 완주 창포·고산촌마을과 순창 두지마을, 진안 상가막마을이 선정됐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제5회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전북을 대표하는 생생마을로 4개 마을을 선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 6일 도청 공연장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12개 마을주민과 생생마을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도민, 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콘테스트에서는 생생마을 만들기 우수사례 발표와 주민들이 틈틈이 갈고 닦은 마을연극, 사물놀이 공연, 다듬이 공연, 합창공연, 마을상품전시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소개된 생생마을은 ▲소득·체험 ▲경관·환경 ▲문화·복지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에 대해 일차적으로 서면·현장평가를 통과한 마을이다.

콘테스트 결과 최우수상으로 소득·체험분야에서는 완주 창포마을이 경관·환경분야에는 완주 고산촌마을, 문화·복지분야에는 순창 두지마을,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분야에서는 진안 상가막마을이 선정됐다.

송하진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민선 7기 삼락농정을 진화시킨 삼락농정 농생명산업으로, 농민의 삶과 농촌의 풍경을 활력 있게 바꿔가겠다”면서 “항상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위해서 꿋꿋하게 농촌을 지켜 온 주민들과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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