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참전유공자환경봉사단, 삼례읍에 달걀 1천판 기증
대한참전유공자환경봉사단, 삼례읍에 달걀 1천판 기증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7.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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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참전유공자환경봉사단 전북지부(단장 임공택)가 완주군 삼례읍에 1000만원 상당의 달걀을 후원했다.

 9일 삼례읍은 대한참전유공자환경봉사단 전북지부가 소외계층을 위해 달걀 1000판(구운계란 770판, 날계란 230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증받은 계란은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경로당 58개소와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또 이중 일부는 장조림으로 만들어 식사준비 등이 곤란한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밑반찬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곳을 찾아 도움을 주고 있는 대한참전유공자환경 봉사단 전북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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