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 보조기를 받은 박모씨(84)는 “움직이기가 쉽지 않아 여러 가지로 불편이 많았는데 앞으로 이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이번 보행 보조기 전달은 지난 6일 2차 운영회의에서 논의된데 따른 것으로 위원들은 당일 회의 참석 수당을 모아 지역 내 면민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 전달키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박종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민관이 함께 더불어 행복한 복지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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