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창립 98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프라임교육센터 주자혜 원장이 스포츠 인권 향상 부문 공로패를 수상했다.
9일 전북도체육회는 “이날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창립 98주년 기념식에서 스포츠 인권 향상 부문 공로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공로패를 수상한 주자혜 원장은 지난 2015년부터 대한체육회 스포츠 인권 전문인력풀 전임강사이자 전라북도체육회 스포츠 인권강사로도 활동하며 스포츠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폭력, 성폭력 등과 같은 인권 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헌신해왔다.
프라임교육센터 주자혜 원장은 “체육 유공자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스포츠 인권은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지킬 수 있는 인권으로 스포츠 인권 향상을 통해 행복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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