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탁구부 전국대회 우승
군산대 탁구부 전국대회 우승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8.07.0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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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탁구부가 전국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9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군산대 탁구부는 지난 3일부터 7일간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탁구대회에서 여대부 단체전 우승과 개인복식 금메달 등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군산대는 8강에서 광주 호남대를 3대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4강에 안착해 준결승에서 부산 영산대를 만나 3대0으로 완승했다.

결승에 오른 군산대는 경기 용인대를 3대0으로 이기며 전북 탁구의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여자 개인 복식에 출전한 군산대 박민주(4), 허유진(1)조는 영산대 안영은(2), 조효영(3)조를 3대1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라북도탁구협회 강지웅 회장은 “전북에서 개최하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며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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