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중패 부착식은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피해자의 지원 예산 확보를 위한 ‘온 더하기 기금’ 후원자에게 사랑의 인증패를 지급해 자긍심 고취와 지역사회 관심 유도를 위한 일환으로 실시했다.
남원경찰서는 ‘온 더하기 기금’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 및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월 월정금액 또는 년 200만원 이상 다액 기부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사랑의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임상준 남원경찰서장은 “범죄발생 직후 피해자들은 정신적.물질적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우리 모두의 섬세한 도움이 절실하다”며 “앞으로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참여 및 후원기부금 확보로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피해자들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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