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여름철 관내 산과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12일 방화동가족휴가촌과 와룡자연휴양림 시설 전반에 대하여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물놀이 취약지역의 구명로프, 구명환, 구명의 등 인명구조장비 훼손여부와 추가 배치를 하고, 안전표지판과 인명구조함 파손여부 등을 점검하여 사고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인 6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물놀이 안전요원을 현장 배치해 물놀이 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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