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48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열사병과 진드기 매개체 질환 예방 요령 등을 설명하고 응급조치 수칙 등을 안내했다.
면은 또 이날 간담회를 갖고 어르신들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수렴한 후 점심식사도 제공했다.
면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도로변과 공공장소 등지에서 환경 정비 활동을 전개하고 구절초 심기에 구슬땀을 흘려오고 있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에도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 유지에 각별하게 신경 써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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