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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입전마을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행복 마을상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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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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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군수 유기상)은 전라북도가 주최한 ‘제5회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고창군 신림면 입전마을이 경관분야에서 ‘행복 마을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제5회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의 자율적인 마을개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주민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협동심을 고취하고, 마을의 소득·문화·경관·환경 등 개선을 유도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2개 경연 팀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6일 개최됐다.

 신림면 입전마을은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경관분야 우수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입전마을은 방장산 산기슭에 자리한 산골마을로 발끝에 스치는 돌 하나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을사람들의 삶의 자취와 정취가 곳곳에 배어 있는 곳으로 전북도 삼락농정의 일환인 생생 마을 만들기 기초단계 사업을 시작으로 ‘돌담에 속삭이는 햇살같이’를 주제로 하여 다양한 마을사업을 추진해왔다.

 주민들은 세월 속에 무너져 가던 돌담을 서로 협심하여 다시 쌓으며 마을 경관을 개선하는 등 주민스스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열성을 쏟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들이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화합하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의 계기를 만들었다.

 콘테스트에서 입전마을은 마을의 소중한 자산인 돌을 하나하나 손수 날라 허물어져가는 돌담을 쌓아 복원하면서 서로를 좀 더 알아가며 이해하는 등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시킨 성과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당산제 줄감기 퍼포먼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마을 공동체의 활성화는 주민의 결속과 역량을 높여 고창군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경쟁력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창군은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여 군민과 함께 활기차고 행복한 고창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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