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군수는 민선7기 군정방침을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으로 정했다”며 “이는 신성장동력 발굴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부안을 건설하겠다”는 의지라고 강조했다.
권 군수는 “미래로는 신성장동력 발굴 등을 통해 30년 후 사라지는 부안이 아닌 지속가능한 부안을 실현하자는 것”이고 “세계로는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다시 한번 도약하는 부안을 만들자는 의미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 군수는 “신성장동력 발굴 및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등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면 살아 움직이는 생동력 넘치는 부안이 될 것”이라며 “부안군 공직자 모두가 이를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특히 권 군수는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라는 말이 있는데 민선7기 부안군은 ‘주사부일체’라는 생각으로 일하자”며 “주민을 스승과 부모 같이 섬기고 모시는 행정으로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자”고 밝혔다.
한편 권 군수는 관내 기관단체를 방문해 취임인사와 함께 부안건설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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