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황숙주 군수님의 철학인 실사구시를 뒷받침해 순창의 100년 미래 희망을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보태겠습니다”
제25대 신임 노홍래 순창부군수는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란 말처럼 저를 필요로 하는 어느 현장이든 달려가 민원 해결에 앞장서겠다”라며 이러한 소감을 밝혔다.이어 그는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전북도 및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관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제한 후 “직원들의 화합에도 우선을 두고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복리후생에도 신경을 쓰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의회와 언론은 물론 지역의 사회단체와 소통을 통해 화합하는 순창, 소통하는 순창을 만드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이어갔다.
전북 임실출신인 노홍래 부군수는 지난 1979년 공직에 들어온 후 그동안 전주시 재무과장과 전통문화과장, 전북도 규제개혁팀장, 체육정책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깔끔한 일 처리로 맡은 업무는 목표한 성과를 꼭 이루는 성격이며 직원과 격의 없는 소통으로 갈등 조정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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