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 수도권 중견기업 3개사 방문 투자유치 협의
박준배 김제시장 수도권 중견기업 3개사 방문 투자유치 협의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7.0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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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김제시장은 전기상용차 생산기업인 ㈜아이티엔지니어링을 방문해 성능시험을 마친 전기상용차를 시승하고, 관련 협력업체가 안착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향후 투자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라는 기치를 내걸고 힘차게 출발한 민선 7기 박준배 김제시장이 수도권 기업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9일 ㈜아이티엔지니어링을 비롯한 수도권 중견기업 3곳을 방문해 기업대표단과 지평선산업단지 투자를 협의했다.

 먼저 박 시장은 전기상용차 생산기업인 ㈜아이티엔지니어링을 방문해 김석주 대표이사와 성능시험을 마친 전기상용차를 시승하고, 관련 협력업체가 안착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향후 투자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이달 중 지평선산단 82,211㎡에 대한 토지 중도금 납부와 9월 착공을 목표로 건축허가 등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2020년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하는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김제시는 ㈜아이티엔지니어링과 협력업체가 지평선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되면 대규모 고용창출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박 시장은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는 자동차부품기업과 물류기업을 차례로 방문해 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투자유치를 요청하는 등 그간 공직에 재직하면서 수년간 국내·외를 다니며 얻은 기업유치, 일자리창출 경험과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김제 경제도약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그간 공직에 재직하면서 많은 기업과 인적 네트워크가 구성되어 있다”면서, “이러한 인적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해 많은 기업을 김제시에 유치해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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