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들은 점심시간에도 쉬지 못한 채 장시간 보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안전 및 행복과 직결되는 상황 속에서 높은 긴장감을 유지해야 하고 또 부모 및 사회적으로도 보육교사에 대한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 등에서 많은 스트레스와 상처를 입고 있다.
이에 한국보육진흥원에서는 보육교사들을 위해 마음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치유의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경재 교수가 이를 맡아 광주, 목포, 춘천, 인천, 안양, 부안 등 전국을 순회하며 강연을 해 오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이경재 교수는 보고 듣기만 해도 치유가 되는 자작시들을 가지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어나감으로써 보육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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