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는 7일 오전 8시 15분께 김제시 만경면 몽산리의 한 두부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절반가량(250㎡)과 기계설비등이 불탔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공장 인근에 사는 주민들이 연기와 불꽃을 보고 119에 신고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불은 30불은 30분만에 진화됐으며 소방서 추산 1억 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설비 이상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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