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는 지난 5일 밤 10시 56분께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의 한 공장에서 분진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집진설비 등이 소실되고 소방서 추산 1000여만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소방당국은 신고접수 후 소방인력 등 71명과 장비 22대를 동원 화재진압 작업을 펼쳤다.
이날 불은 밤 11시 50분께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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