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모, 삼천동 양지노인복지관서 배식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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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사모(회장 황의찬)는 지난 7일 봉사단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삼천동 양지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양지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저렴한 점심을 제공하고 있으며 식사마다 300~400명의 어르신들이 방문한다.

　‘천년전주를 사랑하는 모임’(약칭 천사모)은 나눔의 뜻을 함께하는 60여명의 회원들이 2009년을 시작으로 매달 제빵·배식봉사, 보육원 사물함·학생 교복 후원 등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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