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은 도시재생에 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의 문제점을 주민 주도로 해결하고 도시재생의 방향을 주민 스스로 설정해 추진해 가는 과정으로 김제시는 상반기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총 8주간에 걸쳐 도시재생사업의 개념과 이해, 마을현황분석, 방향설정 및 사업발굴 등에 대해 배우고 익혔으며, 이날 수료식에는 26명의 기본과정 수강생이 모여 그간 발굴한 사업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더 뜻깊은 수료식이 됐다는 평가다.
김제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의 기본과정과 하반기 심화과정으로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아이디어와 참여의지를 모아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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